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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남미여행] 1일차 - 부에노스 아이레스(환전, 유심)

by 온리풋볼 2022. 11. 30.

11월22일 저는 남미여행을 떠나기 위해 저는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저의 항공편은 인천 - 토론토 - 부에노스 아이레스 경로로 이동하는 경로이고 소요시간은 총 30시간정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기내식이었습니다.
에어캐나다의 기내식이었고 인천 - 토론토 비행동안
기내식 2번과 샌드위치 1번이 나왔습니다.

원래라면 토론토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바로 가는 비행기였는데
티켓을 확인하니 상파울로를 거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비행기였습니다.
총 시간이 30시간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래서 30시간이었나 봅니다.

11월 23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시내입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달러로 계산했더니 42달러가 나왔습니다. 정말 비싸네요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30시간의 비행 여독을 풀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기전 유심과 환전을 위해 플로리다 거리로 향했습니다.
유심은 Claro(끌라로) 유심을 사용했고
이유는 제가 아르헨티나 뿐만아니라
칠레, 볼리비아, 페루, 멕시코를 여행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여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Claro 유심을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여러나라에서 사용가능한지는
다른 나라로 이동한 후 확인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달동안 25GB를 사용할 수 있는 2300페소짜리 유심을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여행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환전은 플로리다 거리에서 깜비오라고 사람들이 외치고 있습니다.
그들 중 느낌이 가는 사람한테 가서 가격을 물어본 후에
가격도 마음에 들면 환전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공식환율과 암환율이 약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는 첫번째 환전때는 1달러에 300페소로 환전했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빠르게 변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첫날 먹은 햄버거 저녁입니다.
아르헨티나는 테이블에 QR코드를 찍어서 메뉴를 확인하는 가게가 많더군요.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어서 굉장히 당황했었습니다.
가격는 1150페소정도입니다.

이상으로 11월 23일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첫날이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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