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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후기

아디다스 프레데터 18+ TF 후기

by 온리풋볼 2020. 7. 5.

프레데터 18+ TF
아디다스에서 에이스 시리즈를 단종시키고 컨트롤 사일로로 돌아온
프레데터 시리즈입니다.
재출시 직후 원래의 프레데터가 아니라는 혹평이 많았었는데요.
지금의 프레데터는 예전의 프레데터와 이름은 같지만 지금의 프레데터는 에이스 시리즈를
계승한 컨트롤 사일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PRIMEKNIT : 프라임 니트 카라와 어퍼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정교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함.

-SEAMLESS SOCK CONSTRUCTION
봉제선 없는 양말 구조의 내부 구조가 양말을 덧 신은 듯한 부드러움 제공

-CONTORL SKIN
발등 부분의 컨트롤 스킨은 프레데터 만의 특수한 스킨으로 킥을 할 때 공의 방향에 영향을 줌

-PURECUT LACELESS
끈 없는 구조의 어퍼는 착용 시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새로운 컬러를 드러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줌.

-BOOST
BOOST가 내장되어 스터드의 압을 줄여주는 동시에 에너지로 전환 시켜 줌. 
아디다스에서 제공한 프레데터에 대한 정보입니다.

신발의 중창을 보면 아디다스가 자랑하는 부스트폼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스트폼에 대한 저의 느낌은 루나론 보다는 쿠션감이 덜 하지만
반응성은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무릎이 안좋은 관계로 반응성보다 쿠션감을 더 중요시하지만
통통 튀는 반응성을 더 중요시하는 분들께는 아디다스의 부스트폼을
추천합니다.

 

신발의 인사이드부분에 적용되어 있는 컨트롤 스킨은
솔직히 크게 체감이 될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어퍼자체가 부드럽고 연한 어퍼여서 기본적으로 터치감이
좋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신발 내부의 모습입니다.
뒤꿈치 부분에 쿠션이 상당히 두툼하게 들어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쿠션이 상당히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부분 축구화나 풋살화를 처음사면 뒤꿈치가 아프기 마련인데
이 쿠션이 그런 부분을 상당부분 해소시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토박스 내부에 스펀지가 들어가 있는데 이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공을 터치할 때 어느정도 도움을 줍니다.

사이즈는 반치수 다운하였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저는
나이키는 260
아디다스를 255를 착용하기 때문에
원래 착용하던 아디다스 사이즈인 255사이즈를 착용하였습니다.

저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18+ TF를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뛰어난 쿠션의 반응성과
섬세한 컨트롤를 중요시 하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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